대전 테크노파크에서 열린 대덕-용인 반도체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각 지역의 기업 대표님들과 학계인사들, 그리고 정부출연연구소, 한국개발연구원(KDI), 용인시정연구원, 언론사 등이 참석했던 포럼은 정말 실재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이었다. 글로벌 경기 변동에 따른 로컬 생산 확대와과 미중 무역갈등의 빈틈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려는 생생한 노력들이 보이는 장이었다.

특히 대전은 우수한 연구 시설과 산업이 기반이 되는 화학소재, 기계부품, 장비 회사들이 있고, 용인은 새로운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로써 자본과 인력이 풍부했다는 특징이 있다. 장점이 뚜렷한 두 지역의 사람들이 모였고, 소위 큰 회사 삼성전자 경력자들부터 요소기술인 밸브, 소재 등의 성장성이 큰 회사까지 전체 공급망이 함께 있는 분들이 서로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막힌 곳을 뚫을 수 있는 실재적인 정보까지 나눌 수 있게 될 것 같다는 신뢰감이 생긴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따로 또 같이 이슈를 듣고 나누며 나는 전환을 키워드로 부족하마 발언을 했다.

반도체 업계는 커다란 전환에 서있다. 첫째 앞서 제시된 글로벌 공급망 붕괴에 따른 위기와 기회, 로컬 생산과 글로벌 빈틈을 노려서, 정말 확실한 타이밍의 확보된 기술로써 생존해야하는 글로벌 전환이다. 둘째 반도체 기술이 전공정의 미세화에서 후공정의 패키지로의 변화한다는 CMOS1.0에서 2.0으로의 전환이 있다 전공정의 값비싼 거대 글로벌 장비사들과의 가능성 있는 경쟁과 협력이 요구되면서, 모두가 New comer가 된 advanced package의 전환이다. 셋째 산업의 전환기이다. 대부분 산업이 자동화, 외주화되며 한국을 떠나서 각 지역들이 빛을 잃어가고 있다. 그렇지만 반도체 산업이 기존 전자제품 중심에서 이공계 전공 전체를 아우르는 소재, 부품, 장비로 옮겨가야하고, 한국의 산업 전환 시기를 잘 활용해야 할 때가 되었다.

이러한 글로벌, 반도체 기술, 산업의 전환 시기 더욱이 국가적으로는 수도권 중심에서 다변화해야하는 정말 첨예한 시기, 반도체 산업이 각자의 영역에서 협력과 경쟁, 그리고 인프라와 성과, 숙련과 창의 기술이 모두 융합되는 시기가 도래했다. 적절한 시기에 이러한 포럼에 참여하게 되어서 참 의미가 있고, 내가 무엇인가 할일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깊어가는 가을 따뜻함을 입고 돌아간다.

#대덕용인반도체포럼#한반도#산업인류학연구소#한국반도체의미래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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